이번 봄, 예술의전당에서 오지윤 작가의 특별한 개인전 《해가 지지 않는 바다》를 만나보세요.
'무한한 생명의 바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한국 단색화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치유,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전시 개요
이번 전시는 오지윤 작가의 최신작을 포함하여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전통적 기법과 현대적 해석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안을 제공합니다.
- 전시명: 《해가 지지 않는 바다》
- 기간: 2025년 4월 26일(토) ~ 5월 10일(토)
-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2전시실
관람 정보
관람객 편의를 위한 기본 정보를 미리 확인하세요. 특히 주말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관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 마감: 오후 6시 30분)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입장 연령: 전체 관람가
- 예매처: 예술의전당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예매처
관람 시 유의사항
- 전시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
- 주차 공간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 추천
- 사진 촬영 가능 여부는 현장 안내에 따를 것
전시 관람 포인트
오지윤 작가의 작품은 예술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깊은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적 감성으로 새롭게 표현된 한국 단색화의 아름다움" 과 "내면의 치유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 공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특별한 예술적 감동과 위안을 경험할 수 있는 오지윤 작가의 《해가 지지 않는 바다》 전시를 놓치지 마세요.
“푸른 바다의 움직임과 변화를 본다.” -오지윤 작가-
바다위, 바다 아래 그리고 어제와 오늘 시공간에 따라 소리도 빛깔도 다 다르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바다를 보며 인간 삶의 감정으로 재해석 해본다.
한 층 한 층 쌓은 거친 질감의 중첩은 인간삶의 부조리함에 대한 번민과 고통의 깊은 성찰을 이야기하며
인간의 존엄성과 희망의 빛의 메시지로 순금이나 다이아, 진주 가루등으로 간결하게 조형한다.
The Motion and Variability of Blue Ocean - Oh Jiyoon -
Endless, the ocean presents its color and voice changes through time. Jiyoon seeks to portray the incessant change of human emotions by painting the ocean.
Painter's work consists of a large number of acrylic layers. Each layer denotes an affliction and suffering, as one, it turns out to be the life of a human being. On top of the rough texture, Jiyoon embellishes with gold and diamond to configure hope and light out of the absurd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