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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정부가 제공하는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 지원 서비스입니다. 정서적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신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런 마음의 상처가 있으신 분들을 위해 정부가 참여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까지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께 조금은 위안이 될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대상
전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다음 중 한 가지 조건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나이 및 소득 기준 없음)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상담센터, Wee센터 등에서 발급한 상담 필요 의뢰서(3개월 이내)
- 정신의료기관(정신건강의학과, 한방신경정신과)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3개월 이내)
- 국가 일반건강검진 중 우울증 선별검사(PHQ-9) 10점 이상인 결과지
-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증빙서류(보호종료확인서 등)
-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의 의뢰서
- 재난피해자 또는 유가족의 재난 피해 사실 증빙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제외 대상자
- 중증 정신질환(조현병 등)으로 지속적 치료가 필요한 자
- 중독, 자살 위험 등 응급 개입이 필요한 고위험군은 본 사업 대상에서 제외되고 전문적인 의료기관의 치료를 권장합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내용
- 총 8회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회당 최소 50분)
- 바우처 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0일(연장 불가)
서비스 유형
- 1급 유형: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임상심리전문가 1급 (회당 8만원)
- 2급 유형: 정신건강전문요원 2급, 청소년상담사 2급, 임상심리사 1급 등 (회당 7만원)
본인부담금 및 정부 지원금
- 중위소득 70% 이하: 본인부담금 0%
- 중위소득 70~120%: 본인부담금 10%
- 중위소득 120~180%: 본인부담금 20%
- 중위소득 180% 초과: 본인부담금 30% ※ 자립준비청년, 법정한부모가족, 재난 피해자는 본인부담금 면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본인의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 상담가의 도움을 받아 행복한 일상을 되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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