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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구의 날의 유래와 전국 행사 소개

by 트랜드이슈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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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Earth Day)입니다. 전 세계 190개국 이상이 동참하는 이 날은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 모두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떤 실천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2025년 올해는 제55회 지구의 날로, 특히 부산 광안리와 서울 성동구를 중심으로 뜻깊은 행사가 펼쳐집니다. 이 글에서는 지구의 날 유래, 의미, 그리고 지자체별 주요 행사참여 방법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지구의 날

🪐 지구의 날의 유래 –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변화

지구의 날(Earth Day)는 1970년, 미국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Gaylord Nelson)이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제안한 것이 시작입니다. 특히 당시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유류 유출 사고가 큰 계기가 되었죠.
첫 번째 지구의 날에는 미국 전역에서 약 2,000만 명이 참여해 역사적인 환경운동의 물꼬를 텄고,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되어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환경 기념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 부산 광안리 소등 행사 – 도시가 잠시 멈추는 10분

부산광역시는 2025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 저녁 8시, 10분간 대대적인 소등 행사를 진행합니다.
주요 대상은 광안대교, 부산타워, 영화의전당, 누리마루, 국제금융센터 등 랜드마크들입니다.
단 10분의 소등이지만, 이 시간을 통해 우리는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습니다.

또한, 부산시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캠페인과 전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부산 행사 핵심 요약

  • 소등 시간: 4월 22일(월) 20:00~20:10
  • 참여 장소: 광안대교, 누리마루 등 30여 곳
  • 목적: 탄소중립 실천 및 시민 인식 제고

🏙 서울 성동구 ‘하나뿐인 지구’ 체험 행사

서울에서는 성동구청이 주관하는 ‘하나뿐인 지구’ 환경 체험 행사왕십리광장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자전거의 날(4월 22일)과 연계되어, 친환경 이동수단 장려, 제로웨이스트 실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합니다.

주요 프로그램:

  • 자원 교환 마켓 (중고 장난감, 책 등과 교환)
  • 업사이클링 체험 (텀블러 꾸미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 에코 스탬프 투어
  • 환경교육 전시 및 캠페인 부스
  • 어린이 환경 체험존

성동구 행사 핵심 요약:

  • 일시: 2025년 4월 22일(화) 오전 10시~오후 5시
  • 장소: 왕십리광장
  • 입장료: 무료

🌱 우리가 지구를 지키는 방법 – 실천 가능한 5가지 팁

  1. 전등 끄기 – 필요하지 않은 조명은 끄고 에너지 절약!
  2. 대중교통 이용 – 자가용 대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보세요.
  3. 일회용품 줄이기 –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 습관화.
  4. 플로깅(plogging) –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 줍기.
  5. 제로웨이스트 실천 – 리필샵 이용, 업사이클링 실천 등.

우리는 거창한 행동보다 작은 실천의 반복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 마무리: 지구의 날, 우리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내일

2025년 지구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돌아보게 하는 날입니다.
부산의 도시 소등 캠페인, 서울 성동구의 체험형 환경 축제처럼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행사는 지구를 위한 실천의 장이 될 것입니다.

당신도 오늘, 집에서 불을 끄고 가족과 환경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지속 가능한 지구는 우리의 손에서 시작됩니다. 🌍

지구의 날지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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