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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도 어김없이 찾아온 폭염! 하지만 걱정 마세요.
서울시가 폭염 대응 시설을 대폭 확대하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마련한 주요 폭염 대응 시설과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수칙까지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1. 서울시 폭염 대비 정책 주요 내용
1️⃣ 스마트 그늘막 422개 추가 설치
- 기존 4,140개에서 422개소 추가 설치 예정
- 자동 개폐 기능, 온도센서, 태양광 패널 등 스마트 기능 강화
-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집중 설치
2️⃣ 쿨링포그(물안개 시설) 신규 21곳 도입
- 물 안개로 체감온도 2~5℃ 낮추는 효과
- 전통시장, 광장, 학교, 보행자도로 등에 설치
- 기존 147개소 → 총 168개소 운영
3️⃣ 쿨링로드 및 물청소차 운영 강화
- 광화문~숭례문 0.9km 특화거리 조성
- 총 13개소에 쿨링로드 설치
- 주요 도로에 물청소차 187대 집중 운영
- 폭염특보 시 추가 투입 예정
4️⃣ 무더위쉼터 및 밤더위 대피소 확대
- 경로당, 복지관, 도서관 등 공공 냉방시설 운영
- QR코드 안내 스티커로 위치 간편 확인
- 밤 시간엔 동행목욕탕 6개소 운영
- 지하철 역사 내 이동노동자 쉼터도 6개소 운영
5️⃣ 쿨루프 설치 확대
- 옥상에 태양열 반사 도료를 칠하는 방식
- 경로당, 주민센터 등 공공건물 77개소 대상
- 실내 온도 3~5℃ 저감 효과
6️⃣ 폭염 대응 의료체계 가동
- 서울시 내 70개 응급실에 온열질환자 감시체계
- 구급차, 펌뷸런스에 응급처치 키트 비치
- 폭염 단계별 대응 매뉴얼 가동 중
2.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폭염 행동수칙
🏠 실내 폭염 행동수칙
- 에어컨 + 선풍기 병행 사용
- 햇빛은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차단
- 수분 자주 섭취 (카페인·알코올은 피하기)
🚶 실외 폭염 행동수칙
- 11시~16시 사이 외출 자제
- 모자, 선글라스, 양산 착용
- 밝고 헐렁한 옷 입기
- 자주 그늘에서 휴식
- 주변 무더위쉼터 사전 확인
👷 야외근로자라면?
- 폭염 경보 시 작업 중지 권고
- 쿨조끼, 아이스팩, 냉방 용품 착용
- 고용주는 폭염 예방 조치 의무
- 서울시는 작업장 대상 점검도 병행
폭염은 단순한 더위가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입니다.
서울시의 스마트한 폭염 대응 시설과 시민 여러분의 생활 속 실천이 함께할 때, 우리는 여름을 보다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올여름, 건강한 여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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